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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답사/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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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만난 아이들 라오스에서 만난 아이들(2008년 1월) - 사진클릭 vr 파노라마 ▲ 라오스 루앙프라방 골목길에서 만난 니사(2008.1.14 촬영)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 골목에서 아이들을 만났다 어린시절 많이 보았던 고무줄 놀이를 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으러하자 모두들 깔깔거리며 카메라 렌즈를 따라 다닌다. 바닥을 찍을 땐 '니사'는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금방 친해졌다. 니사와 복기 그리고 햄......... 그리고 니사의 부모는 인도인(?), 인도 음식점을 한다. 니사는 지금쯤 20대 아가씨가 되어있을텐데..^^ 구글어스 검색해보니 인도 음식점은 다른 곳으로 옮긴 것 같다. ▲ 라오스 루앙프라방 초등학교 교실에서(2008.1.15 촬영) 루앙프라방 초등학교 앞을 지나..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 폭포 사진을 클릭하면 꽝시폭포를 360도 vr 파노라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상하좌우 360도 돌려가며 보세요 꽝시 폭포, 석회암 지형이 나타난다. 석회암은 바다에서 만들어진 암석이니까 이곳은 과거 바다였다는 말.. 이 곳에서 볼 수 잇는 대표적인 석회암지형은 석회화 단구...사람들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한다. 애매랄드 빛 물에 정신줄을 놓은 채... 석회암이 만들어진 시기와 석회화 단구가 만들어진 시기는 다르다. 오해없길... 가볼까요? 석회암이 만들어진 시대로....그리고 석회화 단구??? 대륙들은 지판의 움직임에 의해 끊임없이 재배열된다. 새로운 해양이 생성되고 오래된 해양판은 섭입된다. 고생대에는 대부분의 대륙들은 서로 모여서 곤드와나라고 불리는 초대륙을 형성하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대륙..
방비엥 쏭강과 탑카르스트 지형 송강과 탑카르스트 ( 사진클릭 vr파노라마 ) 라오스 방비엥 쏭강과 탑카르스트 지형(2008.1.18) 카르스트지형을 볼 수 있다. 여기저기 솟아오른 석회암 봉우리(탑카르스트)와 석회동굴, 마치 중국의 구이린의 느낌이 난다. 중국 구이린과 이곳에 카르스트지형(석회암 지형)이 나타나는 이유는 고생대때 바다였기 때문이다. 이 지역도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로 융기하여 높아진 곳이다. 쏭강을 따라 배열하고 있는 탑카르스트는 강수가 석회암 내부의 절리와 균열로 침투하여 화학적 풍화를 일으켜 오랫 동안 서서히 용식시키면서 형성된 지형이다. 시간이 흐르면 용식에 의해 석회암층의 고도가 점점 낮아지고 석회암 아래의 단단한 암석층이 노출되면서 형태가 달라진다. 저항력이 큰 부분은 풍화와 침식을 견디고 원뿔이나 탑의 ..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딱밧은 우리말로 탁발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수행자들이 지켜야 할 중요한 규율 중 하나이며 음식을 공양받는 것이다. 새벽 6시가 되면 딱밧을 나온 승려들의 기다란 행렬과 무릎을 조아리고 승려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신도들의 모습을 골목 곳곳에서 볼 수 있다. - 2008년 1월 16일 루앙파방의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