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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답사/볼리비아

볼리비아 간헐천

 

 

* 우유니 소금사막 360도 VR 투어 파노라마입니다.
  33, 34, 35번째 사진이 간헐천입니다.
  마우스로 360도 상하좌우 돌려가며 보세요

간헐천(間歇泉)은 뜨거운 암석층의 영향으로 증기의 압력에 의하여 지하수가 지면 위로 솟아오르는 온천이다.

비등온도의 열수가 수증기와 함께 주기적으로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분출하는 온천으로 단속천이라고도 한다.
아이슬란드의 'Geysir(분출한다는 뜻)'가 어원이다.

 

 볼리비아는 안데스산지 중심부에 위치, 태평양의 나즈카판과 남아메리카판의 경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산이 험하고 지진과 화산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간헐천의 주기성에 대해서는 공동설과 수직관설이 있다.

공동설은 지하수가 가열이 되면서 지하의 일정한 공간에 모이게 되고, 그 이후 계속 가열되어 수증기압이 커지게 되면 모여있던 열수를 지표면으로 밀어올리게 되어 분출하게 된다. 일정 시간 분출하면 온도가 떨어져서 분출이 정지된다.

수직관설은 어떤 깊이에서 수온이 비등하는 경계점에 접근하면 그곳에서 비등이 일어나고 그것에  따라서 상부의 수주를 분출한다. 세계적인 주요 간헐천으로는 미국의 옐로스톤과 뉴질랜드의 로터루아 간헐천이 유명하다.아이슬란드, 일본에도 간헐천이 나타나고 있다.

 

* 비등 : 부글거리며 끓어오르다.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 일찍 갔지만 해는 어느새 떠올라 버렸고, 수증기로 가득찬 간헐천만 볼 수 있었다. 간헐천이면 주기적으로 분출이 있어야하는데 계속해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곳도 있었다. 낮에는 온도가 올라 수증기가 약하게 올라올까? 하루종일 기다릴 순 없고..전에 뉴질랜드에서 본 간헐천과는 좀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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