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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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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헤파이스토스 신전 헤파이스토스 신전(Hephaistos) - 사진을 클릭하면 360도 vr파노라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일정에 없던 아고라를 가기위해 일행과 떨어졌다. 아고라 입구 매표소, 아크로폴리스 표가 있냐고 물어보는 것 같다. 어제 갔었는데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하니 4유로 내라 한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자세히 천천히 느끼며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먼저 아그리파 음악당으로 갔다. 음악당 입구에 세 개 조각상만이 남아있다. 한컷 찍고... 멀리서 보아도 잘생긴 신전 하나가 보인다. 헤파이스토스 신전이다. 언덕으로 나 있는 길을 올라 헤파이스토스(Hephaistos) 신전으로 갔다. 이 신전은 다른 건축물들과 달리 고대 그리스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고전적이며 웅장하다. 헤파이스토스는 장인(匠人)의..
델피 그리고 올리브밭과 수로 구글어스를 통해 본 촬영지점 이오니아 해와 이테아 그리고 올리브밭과 수로 ( 사진을 클릭하면 360도 vr파노라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델피 그리고 올리브 밭과 수로 그리스에 왔으니 델피에 가서 신탁을 받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델피에 도착했다. 그러나 신탁을 받지 못했다. 무거운 카메라 삼각대를 들고 있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델피 유적을 둘러보고 있는데, 누군가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뭐라 하는 거야?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저기 배치되어있는 유적 감시원중 한명이 나를 향해 어쩌구 저쩌구...(그리스어인지? 영어인지?) 직감으로 눈치 챘다. 삼각대를 사용하지 말라고...... 아직 삼각대를 펼쳐보지도 않고 어깨에 메고만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 내키지 않았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 알..
산토리니 VR투어 사진을 클릭하면 산토리니 360vr Tour 산토리니는 화산섬이다. 함몰된 분화구인 칼데라의 절벽, 눈이 시리도록 강렬한 태양과 백색의 집,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포도밭과 와이너리, 정교회의 파란지붕,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 독특한 풍광과 색을 지닌 해변, B.C3000년 아크로티리 선사 유적지... 산토리니(Santorini)는 키클라데스 군도(200여개의 그리스섬이 있는 군도)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섬이다. Ios(이오스) 섬과 Anafi(아니피) 섬 사이에 있으며 그 면적은 96km², 상주 인구는 약 13,000명(유동인구가 많아 정확하지 않음)이다. 이 섬은 Piraeus(피레우스)에서 약 240km, Crete(크레타) 섬에서 약 130km 떨어져 있다. 해안선의 총연장은 69km이며..
캐나다 캘거리 타워 360VR * 360도 VR파노라마입니다. 마우스로 상하좌우 360도 돌려가며 보세요 캘거리 타워 높이 약 191미터. 전망대 바닥이 유리인 곳은 아찔하다. 손에 땀이 나며 고소공포증을 실감하면서 뷰를 볼 수 있었다. 전망대 한층 아래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내려와 여유있게 식사를 하며 시내 야경을 감상하였다. 캘거리 옐로나이프에서 밴프 가는 도중 1박을 한 곳이다. 숙소는 공항 근처 호텔, 시내중심까지는 버스로 이동했다. 저녁 식사를 하러 캘거리 타워에 다녀온 것이 전부다. 여름철에 전시회와 로데오 경기등을 내용으로하는 캘거리 스템피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저렴한 숙소는 밴프 트레일 역(Banff Trail station)과 라이온스 파크(Lions Park) 지역에 밀집해 있고 C-train을 이용하..
밴프 설파산(Sulphur Mt) 2015.1.26 360 VR파노라마 보기 사진 클릭 마우스를 클릭한 채 상하좌우 360도 돌려가며 보세요 캐나다 국립공원 1호 밴프 국립공원, 설파산에서 내려다본 밴프와 록키산맥 (2015. 1. 26.) 2천미터가 넘는 산으로 1883년 캐나다 대륙 횡단 철도를 건설하다 우연히 온천이 발견되면서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되었다. 1887년 로키 마운틴 공원으로 지정, 이것이 오늘날 캐나다 최초 국립공원이자 세계에서 세번째 국립공원이다. 산 정상까지 곤돌라로 약 8분정도 올라가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여기서 300미터정도 데크를 따라 걸어서 10분 이동하면 기상대가 있던 자리에 갈 수 있다. 이 곳이 전망 포인트이다. 밴프시내와 하얗게 눈덮인 로키산맥과 침엽수림이 장관이다. 정상에 있는 오두막집은 밴프 지역의 날씨를 측정하기..
옐로나이프 오로라 옐로나이프 북극광(오로라) 360도 VR파노라마 Tour 우연히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의 오로라 관련 사진과 글을 접했다. 그 후로 오로라 관련 사이트와 도서에 빠졌다. 그리고 아내와 둘이서 2015년 1월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날아갔다. 2015년 1월 21일 아침부터 저녁 6시 무렵까지 끊임없이 눈이 내렸다. 오로라를 볼 가망이 없어 보였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하늘을 바라보니 별이 보인다. 밤 8시 50분 약속된 오로라 빌리지 셔틀버스를 탔다. 일본어가 들린다. 스탭이 인원파악을 한다. 버스가 되돌아 가더니 2명의 일본인이 탄다. 잠시 후 .....에브리바디......코리안? 손을 번쩍들었다. 일본인 단체 손님만 타는 셔틀버스였다. 도착하면 한국인 티피로 안내하기로하고 출발한다..^^ 깜깜하기도 했지..
안토파가스타 남회귀선 칠레 안토파가스타 남회귀선 칠레 안토파가스타 남회귀선 2011년 1월 19일 칠레 안토파카스타, 라포르타다 해안을 답사하고 산티아고를 가기위해 안토파가스타 공항으로 이동중에 남회귀선 이정표를 발견(Tropic of Capricorn) 타고온 버스가 공항으로 직접 들어가는 교통편이 아니어서 중간에 내려 걸어가다 발견.. 무거운 장비와 배낭을 매고 기념물을 둘러보고 있다. 왜 이런 형태의 건축물을 지었을까? 벽면에 이건 뭐지?...본다고 뭘 알아? 남회귀선...안토파가스타..........ㅠㅠ 그렇지 설명을 잘 해놓았군.. 그림이 최고야...아하~..^^ 여기 위치가 어딜까? 구글어스에서 찾아보니..ㅇㅋ 자 이제 슬슬 360도 돌려볼까? 사진 촬영 시각은 2011년 1월 19일 12시 35분 48초.......
리마 미라플로레스 해안충적단구 360도 vr파노라마 답사/사진 클릭, 마우스로 클릭한 채 360도 상하좌우 돌려가며 보세요..^^ (2010년 12월 30일 촬영) 리마 공항 도착 예정 시간이 23시 55분이었으니 공항을 벗어난 시간은 자정을 넘긴 시간이었다. 리마 택시 기사에게 숙소의 주소를 보여주었으나 한참을 헤매다 내려준 곳은 낯선 주택가 골목, 시간은 새벽 1시 30분, 결국 찾던 숙소는 포기하고 미라플로레스 중앙공원과 케네디 공원 부근으로 이동하여 게스트하우스를 물색하였다. 너무 늦은 시간, 장시간의 비행으로 피곤하기도 했지만 일행 어느 누구도 짜증을 내지 않는다. 잠시 맥도날드에 짐을 풀고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니다 숙소로 정한 곳은 Flying dog hostel, 굳게 잠긴 문안은 평온한 쉼터였다. 아침 일찍부터 산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