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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답사/인도

인도 아그라 타즈마할

 

360 VR Panorama 답사(사진 클릭)

 

타즈마할 입장권

현지인 20루피, 외국인 750 루피 (한화 12,600원 정도 2014. 8월 현재)

 

인도 타즈마할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무굴제국의 대표적 건축물.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의  부인 뭄타즈 마할(아르주망 바누 베굼)을 기리기 위하여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를 동원하여,
뭄타즈 마할이 죽은지 6개월 후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22년에 걸려 완공하였다.(1631년 ~ 1653년)



타즈마할은 페르시아, 터키, 인도 및 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조합된 힌두-이슬람양식이며, 198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입구에서 금속탐지기를 이용하여 소지품을 검색하고, 직접 가방을 열어 확인하고, 음식물, 액체, 화장품, 껌, 삼각대, 볼펜...일절 반입금지이다. 카메라와 핸드폰은 가능하다. 그런데영상장비 캠코더는 안된다. 특이한 점은 인도의 대부분의 유료 유적지는 영상 촬영을 할 경우 돈을 받고 허가한다. 요즘은 카메라와 스마트폰에 영상기능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별 이상없이 반입이 된다. 외국인 입장료는 폭탄이다. 맨발로 다니지 않을 경우 덧신을 착용해야 한다.

엄청난 관광객....사쟈한이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고통스럽게 하여 완성한 건축물이, 후세에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돈을 벌게하고 있다....그 엄청난 수입이 과연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삼각대 반입금지, 모든 VR파노라마는 손각대로 촬영할 수 밖에 없었다. 

순백의 대리석
대리석은 석회암이 변성된 것으로 건축, 조각, 도예용으로 이용된다.
타즈마할 묘당은 태양의 각도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그 빛깔을 달리한다.

타즈마할 묘당은 원래의 색을 잃고 점차 황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원인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에서 뿜어내는 공해와 먼지,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대리석의 변색을 막기 위해 타즈마할 묘당 주변의 공장을 폐쇄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천연 진흙을 발라 오염 물질을 벗겨내는 작업 등 여러 차례 보호작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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