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물자원과 담수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1983년 2월이다.당시 해외는 공무원이나 기업의 공무, 출장이 아니면 거의 어려운 일이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청소년이 양국을 상호 방문하는 교류대학생의 일원으로 나갈 수 있었다. 콜레라 예방접종, 자유총연맹의 반공소양교육을 받고 단수여권을 받았다. 출국하는 날은 설날(구정)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동부, 중부, 서부의 대표적인 도시, 다란, 주바일, 리야드, 압하(Aseer National Park), 제다 등을 방문하였다. 다란과 주바일은 울산, 리야드는 서울, 제다는 인천을 연상하면 도시의 위치와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설 중인 산업항과 주택공사 현장, 해수 담수화 공장, 킹 사우드 대학, 공원, 문화공연장, 농장, 향수냄새 가득한 시장 골목등이 기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