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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6회 지리사진전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지리교사모임에서는 2021년 지리사진전을 온라인으로 개관하였다. 여섯번 째 맞는 지리사진전의 주제는 '변신의 귀재 카르스트'이다. 온라인 전시이다 보니 여유를 갖고 감상할 수 있으며, 학생들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관람할 수 있다. 지리가 세상과 통(通)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지리는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지구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과 만나는데 이번 매개체는 '카르스트'이다. 관람방법은 전시관 입장 후 마우스를 잘 활용하면 최고의 관람을 할 수 있다.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고 360도 상하좌우 돌려가며 볼 수 있으며, 마우스 휠을 이용하여 사진을 확대, 축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어려운 용어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동영상도 작품을 이해하는데..
신두리 해안사구 2020년 5월 20일 드디어 학교가 열렸다. 모두의 안전을 기원한다. 대학 입학 후 첫 지리답사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사구가 사막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엄청난 경관이었다. 그 후로 여러번 신두리를 찾았다. 40년이 되어가지만... 남은 건 사진, 사진 정리하다 늦게나마 관련자료와 이책 저책 찾아가며 읽어보고 정리한다. 신두리 해안사구 신두리 해안사구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하며 해변을 따라 길이는 약 3.4km, 폭은 약 500m에서 1.3km이며 그중에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북위 36° 49′ 동경 126° 11′~ 북위 36° 52′ 동경 126° 13′) 신두리 사구는 황촌리, 의항리에 위치하는 두 개의 곶..
벽골제 벽골제는 저수지다. 김제 벽골제는 한국 최고(最古)의 저수지와 그 제방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330년(백제 비류왕 27)에 쌓았고, 790년(원성왕 6)에 증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벽골제는 고려·조선시대를 지나며 보수·중수되어 왔다. 1925년 간선수로로 이용하기 위한 벽골제 일대의 공사에서 원형이 크게 손상되었다. 현재 벽골제는 사적 11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삼국사기에 벽골지(池), 저수지로 적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흘해이사금 21년(백제 비류왕 27년, AD 330년) 벽골지(碧骨池) 시개(始開)... 시축연도와 규모를 밝히고 있다. 삼국사기에 명백하게 지(池), 저수지로 적고 있다. 삼국유사에는 ‘흘해 기축(329) 벽골제(碧骨堤) 시축(始築)... 제방의 길이, 벽골제의 수혜면적에..
운주사 천불천탑 운주사 와불( VR 파노라마 - 사진 클릭) 천불천탑, 정말 천개의 탑과 불상이 있을까?1941년 조사에 석탑 22기, 1981년 조사에 18기, 불상은 완전한 부처 57, 불완전한 부처 43, 100여 불상이 남아있다. 숫자에는 우리의 감정이 들어있다. 특히 큰 숫자를 의미할 때는 간절함을 담기도 한다. 100정도만 되어도 아주 많다는 생각을 하는데, 1000이라는 숫자는 더 많은 간절함을 나타낸다. 불교에서 천이라는 숫자는 무한히 많음을 뜻한다. 천불천탑은 꼭 천개는 아니지만 많은 불상과 불탑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 같다. 만이라는 숫자, 오만가지 생각이라 할 때 오만의 숫자는 더 큰 더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만불만탑이나 오만불오만탑이라 하면 좀 과장이 심하고 어색함이 느껴진다. 천불천탑..
선상지 건조지역의 선상지, 미국 Death Valley (사진 클릭 vr파노라마) 선상지(扇狀地, alluvial fan)산지의 좁은 골짜기에서 평지로 흘러나오는 하천이 경사가 급변하는 곡구에 토사를 쌓음으로써 형성되는 지형이다. 산지의 급경사를 흐르던 하천이 완경사지로 들어오면서 유속이 급격히 느려져 운반해오던 토사들을 퇴적시키며 형성된다. 전형적인 선상지는 납작한 반원추(부채) 모양으로 생겼다. 선상지는 위치에 따라 선정, 선앙, 선단으로 구분된다. 선정 부분은 산의 골짜기에 인접한 곡구 취락이 발달하며, 토양 입자가 커서 주로 밭으로 이용된다. 선앙은 하천이 지하로 복류하여 지표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밭과 과수원으로 이용되며, 선단은 용천대를 따라 집들이 늘어선 열촌 형태의 취락이 발달하고 주로 논으로 이용..
중국-돈황-명사산-월아천 사진클릭 360 VR PANORAMA 중국 둔황 명사산 월아천2012년 8월 4일 촬영, 월아천은 명사산에 있는 아담한 오아시스. '월아'는 중국어로 초승달을 뜻한다. 초승달 모양의 월아천은 경치가 아름다워서 한나라 때부터 돈황 8경 중 하나로 꼽혔다. 오랜 세월 사막의 모래바람에 의해 사라질만도 한데 잘 버티고 있다. 남북의 길이가 약 150m, 폭이 50m, 제일 깊은 곳은 5m , 월아천의 발원지는 돈황 남쪽에 솟아있는 곤륜산맥으로 눈 녹은 물이 지하로 흘러 비교적 저지대인 이곳에서 솟아나는 것이라고 한다. 천년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었다는 오아시스 월아천은 최근들어 둔황지역의 관개농업으로 인해 지하수위가 낮아져 물길이 끊겨서 큰 연목을 만들어 그곳에서 물을 끌어다 수위를 유지하고 있..
사우디아라비아 물자원과 담수화 1983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를 갔다. 당시 해외는 공무원이나 기업의 공무나 출장이 아니면 거의 어려운 일이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청소년이 양국을 상호 방문하는 교류학생의 일원으로 나갈 수 있었다. 콜레라 예방접종, 자유총연맹의 반공소양교육을 받고 단수여권을 받았다. 출국하는 날은 설날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동부, 중부, 서부의 대표적인 도시, 다란, 주바일, 리야드, 제다, 타이프(?)등을 방문하였다. 다란과 주바일은 울산, 리야드는 서울, 제다는 인천을 연상하면 도시의 위치와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설 중인 산업항과 주택공사 현장, 해수 담수화 공장, 킹 사우드 대학, 공원, 문화공연장, 농장, 향수냄새 가득한 시장 골목등이 기억에 남아있다. 제다의 한 공원에서 일부다처제의 가족을..
고구려 유적 답사 고구려 유적 답사 (2005년, 2007년) - [ 360 VR PANORAMA 사진 클릭 ] 광개토왕비, 환도산성, 산성하고분군, 국내성, 오회분, 장군총, 장군총배총, 졸본성(오녀산성), 상고성자고분군, 하고성자성지, 하고성자성등입니다.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칼라파나 사진을 클릭하면 360도 vr파노라마를 볼 수 있습니다. 칼라파나에서 내가 본 용암의 표면은 유리질과 같이 반짝이고 매끄러웠다. 용암의 새끼줄 구조를 보았다. 용암표면이 들어올려져 부풀어져 있었다. 파호이호이(Pahoehoe)용암이다. 용암의 겉과 속의 서로 다른 냉각속도와 이에 따른 흐름의 차이로 인해 새끼줄 구조가 만들어진다. 또한 공기와 접하여 굳어진 용암의 표면과 달리 여전히 뜨거운 용암이 계속 공급되면 용암 표면부가 들어올려져 부풀어지는 현상도 생긴다. ...... 하와이에서 무슨일이? 도착하기 몇일 전 하와이주 전체가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하와이가 탄도미사일 위협에 처했다. 즉각 대피하라, 훈련이 아니다’라는 경보가 휴대전화를 통해 발령됐기 때문이다. 경보 오류로 판명났지만 상상 이상..
제주 다랑쉬 오름(월랑봉)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오름의 규모, 형태, 사면경사, 분화구 등의 특징을 종합해 볼 때 제주의 대표 오름이라고 할 수 있다. 해발 382m, 비고 227m로 이 일대에서는 높은 오름 다음으로 큰 규모다. 지형학적으로는 제주의 대표적 단성화산( 큰 화산체 주변에 2차적으로 분출한 독립된 화산체, 측화산, 기생화산)으로서 화산학적 분류상 화산쇄설구, 그 중에서도 분석구에 해당된다. 그리고 분석구 중에서도 분화구가 존재하는 스코리아콘에 속하는데, 특히 이 다랑쉬 오름은 거대한 화산체에도 불구하고 스코리아콘의 형태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주 독특하다. * 스코리아 : 화산쇄설물의 일종, 제주도에서는 송이라고 부름. * 스코리아콘 : 폭발식 분화에 의해 화구 위로 방출된 화산쇄설물이 화구 주변에..
미국에서 드론날리는 방법 미국내에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선 미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취미로 드론을 날리더라도, 드론을 등록하지 않고 날리면 벌금 최고 27,500달러(환화 약 3천3백만원)를 물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최근 법적 소송으로 취미용 드론은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관련 글 링크 https://blog.naver.com/delighter_s2/221138308556) 의무사항은 아닌 듯 하지만 드론 제한구역이나 금지구역에서의 비행은 법적 소송 및 제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날릴 수 있는 장소는 앱 B4UFLY 을 통해 꼭 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상조건도 고려해야합니다. 미국은 소형비행기, 헬리콥터 등 항공교통이 발달해 있기때문에 비행 금지, 제한구역이 많습니다. 기상도 고려해야..
제주 남원 큰엉해안 360도 vr파노라마(사진 클릭) 해식애, 해식와지, 해식동, 해안단구, 튜물러스등의 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 ‘큰엉’이란 제주도 사투리로 ‘큰 언덕’이라는 뜻인데 커다란 바위 덩어리들이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큰엉은 해식와지를 뜻한다. 해식와지란 파식대와 해식애가 만나는 경계에서 해식동굴이 발달하는 초기에 형성되는 지형이다. 해식와지 바닥에는 튜물러스도 관찰된다. 용암이 지표면을 흐르다 앞서가는 용암의 흐름 속도가 느려지면서 뒤따르던 뜨거운 상태의 용암이 앞서가는 용암에 압력을 가하면 압력을 받은 부분의 용암이 거북의 등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식게되는데 이를 튜물러스라고 한다. 해안절벽 위쪽의 평평한 지형은 해안단구로 리조트건물이 들어서 있다. 이 곳은 ..
백령도 사진클릭 360 VR 답사 백령도 두무진, 사곶 천연 비행장, 남포리 콩돌해안, 진촌리 감람석 포획 현무암 등 특이한 지형과 지질 현상이 나타난다. 고구려 때는 섬 모양이 고니 또는 고니가 많아서 곡도(鵠島)라 했다한다. 이후 고려 시대에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펴고 나는 형상과 같다 하여 백령도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고려 초 1018년(현종 9년)부터 조선 후기까지 백령수군진을 있었던 현재의 백령면사무소가 있는 부근은 진촌이라는 지명으로 남아있다. 심청전의 인당수가 두무진과 장산곶 사이에 있고, 연꽃이 떠내려왔다는 연화리 등을 바탕으로 심청전의 무대라고 홍보하고 심청각을 세워 관광지로 이용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전파 산실 자생교회인 중화동 교회가 있고 한반도 유일한 물범 서식지가 있는 곳이 백령도이다...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360 VR파노라마 보기 (사진클릭) 옥죽동 해안사구 가로 1km, 세로 500m 규모로 검은낭큰산(206m) 북쪽 산등성이의 80m까지 뒤덮고 있다. 대청도는 원생대 12억~10억 년 전에 형성된 변성 퇴적암인 규암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규암이 지표에 노출된 후, 바닷물에 의한 오랜 침식과 풍화로 모래가 된 것이다. 대청도 해안은 전체적으로 암석해안인데, 곶과 곶사이 만에는 모래가 쌓여 옥죽동해수욕장, 농여해수욕장등 여러개의 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옥죽동 해안사구는 해수욕장의 모래가 바람을 타고 산등성이까지 이동해 쌓인 것으로 북서풍이 강한 겨울철에 성장이 두드러진다. 농여해안에는 습곡 작용을 받아 크게 휘어져 있는 규암층의 단면을 볼 수 있다. 규암이 파랑과 조류에 마식되어 모래가 생성되고 이 모래..
전남 순천 낙안읍성 360 VR파노라마 보기, 사진 클릭 고려 중기를 지나면서 지방 도시의 중심이 산성 밑 또는 완전 평지로 이동하기 시작했으며, 고려 말과 조선 초에 이르면 일반화된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배산임수의 입지가 많지 않았으며, 특히 풍수는 지방 도시 입지의 중요한 논리가 되지 않았다. 1360년대부터 경상도의 해안가를 중심으로 성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해자가 갖추어지지 못해 대규모 외적의 침입에 방어하기 어려운 평지 또는 평지+산지에 걸친 '한국적' 읍성이 자발적으로 축조되기 시작했다. 이후 고려 말과 조선 초를 거치면서 왜적과 홍건적의 침입에 대한 산성방어론과 읍성방어론이 논쟁을 겪다가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때부터 읍성방어론으로 결론을 내린다. 이때부터 그동안 고을의 중심지 또는 중..
전북 부안 채석강 360 VR 파노라마 보기, 사진 클릭 채석강의 '강'은 '강(江)'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하던 중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일 뿐이다. '강(岡)'자는 언덕이나 산등성이를 뜻하는 것으로 해변에 드러난 해안절벽을 일컫는 말이다. 중생대 백악기 말 호수에서 퇴적된 지층 채석강의 지질은 선캄브리아대에 형성된 화강암과 편마암이 기저층을 이루고, 그 위는 중생대 백악기 무렵에 형성된 퇴적암이 덮여있다. 이는 과거에 이 일대가 바다나 육지의 호수였음을 뜻한다. 약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말의 대규모 지각 변동으로 저지대를 이루는 분지가 여러 곳에 생겨났고, 이곳으로 물이 흘러들어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