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마루 카르스트 지형 고마루 카르스트 지형(2024년 11월 15일 답사)평창군 미탄면 한탄리 161고마루는 ‘높은 마루’를 뜻한다. 마루는 산의 등줄기를 이루는 산꼭대기를 말한다. 산 꼭대기 오목하고 평탄한 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 오목하고 평탄한 곳이 카르스트 지형 돌리네와 우발라이다. 고마루 카르스트지형은 재치산(750.9) 남사면 해발 고도 530~750m의 산간지대로 우발라(복합 돌리네)가 분포하고 있으며, 돌리네 및 규모가 작은 폐쇄곡 또는 건곡 등이 발달하고 있다.까마득한 과거에 바다?고생대는 약 5억 4800만 년 전부터 약 2억 4500만 년 전까지로 3억 5000만 년 정도의 기간이다. 고생대 초기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조선누층군)에 이 곳은 적도 부근의 따뜻한 바다였다. 이곳에서 퇴적되어 만들어진 석.. 우이도 해안사구 Sand dune on Ui island, Sinan답사, 2023년 10월 7일~9일(2박3일)서울, 안산, 광주, 전주 사람들이 고창에 모여 점심을 먹고 답사출발, 신안군 자은도 면전해수욕장 답사, 암태도 남강여객선터미널에서 배에 자동차를 싣고 비금도 가산여개석터미널에 내려 비금도 덕산답사, 작년(2022년 6월)에 다녀간 비금도 그림산, 선왕산, 하트해변, 명사십리 해변은 지나치고, 서남문대교를 건너 도초도에 있는 자산어보 영화 촬영지를 들렀다가 숙소(1박)로..., 늦은 시간까지 만남의 회포를 풀다 잠깐 눈을 붙이고 도초여객선터미널 새벽 6시20분 우이도 돈목리행 섬사랑 6호를 타고... 우이2구 돈목리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아침밥을 먹고 바로 우이1구 진리로 산행, 지금은 마을터만 남은 우이.. 해남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듣고 우항리를 찾아갔을 때, 황량한 바닷가에 드러난 퇴적층과 공룡 발자국 화석은 놀라움과 기대 이상이었다. 그 후 현장학습 사전 답사(2006년)를 갔을 때는 박물관과 보호각을 갖춘 야외전시관을 갖추고 있었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황산면 우항리해안에는 책을 쌓아 놓은 듯한 모양의 퇴적암 노두가 나타난다.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으로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알 뼈 등의 화석이 다량 발견되었다. 1996년 목포와 해남군 화원면을 잇는 영암방조제 건설로 해수면이 낮아지자 육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육지 생물인 공룡발자국 화석이 왜 바닷가에서 발견될까?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때 우항리는 육지 속의 거대.. 위도 대월습곡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扶安 蝟島 鎭里 大月褶曲, Daewol recumbent fold in jin-ri, Wido Island, Buan)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 산 271천연기념물(2023,10.12)답사격포에서 바닷길로 15km,길게 뻗은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아, 고슴도치 위(蝟)를 써서 위도(蝟島)라 부른다 한다. 파장금항에 내리니 황금색 등짝, 하얀 얼굴에 검정 코와 검정 눈의 고슴도치 동상이 반갑게 맞이한다. 그 뒤 방조제 아래쪽에 바닷물을 적신 지 오래되었는지 흙먼지를 뒤집어 쓴 주상절리도 보인다.위도 소재지 진리를 지나 위도해수욕장 남쪽 끝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해수욕장 넓은 모래펄을 지나 솔밭으로 들어가는 오솔길로 들어서면 대월습곡 지오트레일이 시작된다. 지층에 힘이.. 제 10회 지리사진전 2025년 제10회 지리사진전을 온라인으로 만들었습니다.전자앨범(ebook)+360VR 형식입니다.ebook 마지막 장에 360VR 전시관을 링크하였습니다.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운곡 람사르습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운곡습지는 낮은 구릉지의 골짜기 밑바닥인 오베이골에 형성된 습지이다. 오베이골은 오방골의 전라도 사투리다. 오방은 다섯 방위를 뜻한다. 사실재, 행정재(송암), 직업재(매산), 굴치재(용계), 백운재(운곡) 등 다섯 갈래 길로 나뉘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고창고인돌공원에서 매산재를 넘어가면 오베이골이다. 과거에 운곡리(운곡람사르습지공원)에서 닥나무를 재배해 만든 한지를 지고 고창읍내에 내다 팔기 위해 오베이골을 지나 매산재를 넘었다고 한다. 오베이골은 북서 방향과 북동 방향의 단층과 절리가 교차하면서 만들어진 골짜기로 습지가 발달할 수 있는 독특한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어 연중 토양수분이 안정되어 있다 .물이 풍부하고 오염원도 없는 이 골짜기는 아침과 저녁이면 안개가.. 광활간척지 김제의 광활간척지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다. 일본인 한 사람의 농장이 광활면 행정구역으로 독립(1949년)된 것을 보면, 일제의 토지 착취와 규모를 알 수 있다. 일본자본과 조선인의 노동력(논을 만들고 농사를 짓는 일)으로 1924년에 시작하여 제방이 1927년에 완공되고, 1928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1932년까지 이주가 완료되었다.토지측량에 의한 토지분할과 수로를 설치하고 규칙적인 직사각형의 토지로 구획되었다. 간척지대의 공간구조는 일본인 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터돋움을 하여 농장 사무실, 미곡창고, 일본인 농장사무원 주택등은 한 곳에 집중시켜 농장 중심지의 역할을 하였고, 농장에 고용된 소작인 신분의 조선인 농업노동자의 집은 농경지의 수로와 농로를 따라 일렬로 6동씩 일자이간형(一字二間型..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전라북도 지진 우리나라의 지진 관측은 1905년 조선총독부관측소에 지진계를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 관측 이전의 역사지진은 역사 문헌의 기록을 통해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장소에 대한 언급이 없이 지진 발생 사실만을 기록하고 있거나, 통치자의 관심이나 정치적 여건에 따라 기록이 많거나 빠질 수도 있어 기록된 발생 횟수만으로 그 당시의 지진의 진실을 아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런데 안전지대라고 여겨왔던 전라북도 부안에서 최근(2024.6.12) 지진이 발생했다. 한계가 있지만 이곳의 역사지진의 흔적을 알고싶어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검색해 보았다.조선왕조실록 국역본에서 ‘지진’을 검색하면 2,059건이 나온다. 한자와 함께 ‘지진(地震)’ 검색하면 국역 538, 원문 1,899이라고 나온다. 왜 검색 결과가 다르게 나.. 이전 1 2 3 4 ··· 2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