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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답사/볼리비아

볼리비아 돌나무

 

* 우유니 소금사막 360도 VR 투어 파노라마입니다.
  28, 29, 30, 31번째 사진이 돌나무 입니다.
  마우스로 360도 상하좌우 돌려가며 보세요

 

Arbol de piedra

위치 : 볼리비아에서 칠레가는 도중 라구나 콜로라다 못가서

촬영일시 : 2011년 1월 15일 오후 3시 40분

대부분의 사막 지역은 강수량이 적고 규칙적으로 내리지 않기 때문에 모래와 암석 조각에 의한 침식이 진행된다.

모래와 암석 조각은 바람에 의해 운반되며, 암석 표면을 마모시킨다. 입자가 작은 모래는 바람에 의해 먼 거리를 이동한다.

반면 입자가 큰 물질은 강풍에 의해 짧은 거리를 이동하거나 바람에 의해 운반된 많은 양의 작은 모래에 밀려 이동한다.

 

풍식

이슬에 의해 형성되는 염분 결정체는 암석 표면을 붕괴시킨다.

암석 조각과 모래는 강한 바람에 의해 제거되고 운반된다.

암석의 일부가 파괴되면 파괴된 물질들은 바람에 의해 이동하면서

사포로 암석 표면을 문지르고 긁는 것처럼 다른 암석의 약한 부분에 침식을 가해 암석을 더 쉽게 붕괴시킨다.

중력도 암석의 파괴된 물질들을 아래쪽으로 이동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모든 작용은 암석의 표면을 깍아 낸다.

 

 

아래 글은 지리 교사들, 남미와 만나다 314쪽에서 인용한 것이다.

 

어떻게 이런 모양의 바위가 되었을까?

바람에 의해 이동하는 모래 알갱이가 기반암의 밑 부분을 깍아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건조 지역에서는 식생이 적기 때문에 강한 바람이 불면 모래 알갱이가 같이 이동하면서 지표의 암석을 침식시킵니다.

왜 밑 부분만 많이 깍였을까?

바람에 의해 모래가 이동될 때는 지표로부터 큰 알갱이에서 작은 알갱이 순으로 배열된다.

따라서 지표에 가까울수록 침식력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아울러 지표면 아래는 습기가 있어 그 습기에 의한 화학적 풍화 작용의 영향도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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