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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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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360 VR 2011년 1월 촬영 우유니 소금사막은 10,582km²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평원이다. 3,650m 높이에 있는 안데스의 산등성이 볼리비아 남서쪽의 포토시와 우루루 주에 위치해 있다. 건조와 메마른 땅으로 사람이 살기에 척박한 땅이지만 경상남도(10,532km²) 크기의 드넓은 소금밭이 지구에서 가장 하얗게 빛나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볼리비아 원주민어 우유니는 울타리라는 뜻이다. 과거의 바다가 융기해서 증발했다는 말이 사실일까 ? 각 종 매체(TV, 라디오, 잡지...)를 통해 우유니 소금사막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알려지고 있다. 특히 여행 정보를 이야기할 때는 단골 멘트다. 과연 그럴까? 대륙판이 부딪혀 바다 속에 있던 땅이 솟아올라 안데스 산맥과 커다란 내륙 바다가 만들어졌고 ..
뉴질랜드 태즈만 빙하 * 사진 클릭_360도 VR파노라마입니다. 클릭하시고, 마우스로 360도 상하좌우 돌려가며 보세요 “빙하는 어디에?” 당신 눈앞에 펼쳐지는 황량한 풍경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빙하지만, 여러분에게는 오히려 거대한 채석장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채석장으로 보이는 풍경은 사실은 두께가 1미터나 2미터밖에 되지 않는 암석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소규모 볼록 지형으로 “표면 모레인”-(이 번역은 적절한 것을 찾지 못해 제가 임시로 붙인 것입니다. 의역해서 “빙하 위 퇴석”이라고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이라고 합니다. 그 아래에는 오히려 대단한 깊이의 빙하가 있는데 그 깊이는 호수의 머리 부분은 200미터에 이르며, 이 전망대로부터 북쪽으로 9킬로미터 지점의 볼셸터의 맞은 편은 600미터나 되기도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