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고산성
360 VR 내용은 동포루지와 억경대 상공에서 바라본 남고산성, 억경대, 만경대, 천경대, 서문, 서문암지, 북장대, 정몽주 암각서, 공덕비, 남고사, 관성묘 등으로 남고산성 VR답사가 가능합니다.(2003년 부터 2022년까지) 전주 남고산성 사적 제294호인 전주 남고산성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후백제의 견훤이 쌓은 고성이다. 현존하는 성벽은 조선 후기 순조13년(1813)에 만들어진 포곡형 조선시대 석성이다. 남고산성에는 남고산성의 성곽과 서암문지, 서문지, 동문지, 동포루지, 북장대등의 성곽시설과 남고진 사적비, 만경대의 정몽주 시 암각서, 남고사, 관우를 모신 관성묘 등의 문화 유적이 남아있다. 남고산성 입구에는 임진왜란 시 호남 방어에 큰 역할을 하였던 이정란을 모신 충경사가 자리하고..
이재 황윤석과 정철조, 정상기
이재 황윤석(頤齋 黃胤錫, 1729~1791), 2003년, 클럽활동(CA) 마을답사반을 꾸려 성내면(전북 고창군)에 있는 유물과 유적, 인물을 조사하고 답사하면서 처음 알게 된 인물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로 그가 남긴 일기 『이재난고(頤齋亂藁)』는 10세(1738) 때부터 쓰기 시작하여 세상을 떠나기 이틀 전까지 기록한 자료이다. 이 책은 18세기의 정치, 경제, 사회에서부터 수학, 과학, 천문, 지리, 어학, 역법 및 신문물인 서양과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당시의 사회의 생활상을 알아낼 수 있는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성내면 조동리 조동마을에 황윤석 생가가 있다. 첫번째 방문 2003년 6월 5일 오후, 입구에는 전라북도 민속자료(제25호) 안내판이 있었고, 사랑채와 문간채 사이 대문은 잠겨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