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가천 다랭이논 ▲ 경상남도 남해군 가천마을 다랭이논(2013. 6. 30 촬영) 다랭이논은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층층이 만든 계단식 논을 말함. 다랭이논 전체 면적 22만7천554㎡ 중 실제 벼농사를 짓는 면적은 1만7천㎡(7.4%) 나머지 논 일부에 콩, 마늘,시금치 등 대체 작목을 심고 있지만 대다수는 휴경지다. 한 때 120가구, 700여 명의 주민, 현재(2012) 90여 가구, 200여 명으로 줄었다. 원주민은 60여 가구, 130여 명에 불과하다.나머지는 펜션을 지어 운영하는 외지인이다. 마을 내에 세워진 안내판에는 민박, 펜션 등을 알리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주민 70% 가량이 일흔살은 넘은 고령자들이다. 현재 벼농사를 하는 농가는 4가구뿐이다. 현재 마을에 남은 일소는 2마리가 전부다.소 1마리는 늙.. 캄보디아 바이욘 사원 ▲ 캄보디아 바이욘 사원(2008.1.11 촬영) 바이욘은 캄보디아에 있는 대승불교 사원이다. 12세기 후반~ 13세기 초반 사이에 자야바르만 7세의 명령으로 지어졌으며, 자야바르만 7세가 죽은 후에는 후대 왕들에 의해 상좌부 불교 사원, 힌두사원으로 변형되기도 하였다. 바이욘의 가장 큰 특징은 탑신에 조각된 조용히 웃고 있는 얼굴상들이다. '크메르의 미소'라고도 불리며, 바이욘 사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바이욘에는 2개의 거대한 부조가 있는데, 이 부조에는 전쟁 모습이나 바이욘 건설 당시의 시장의 모습등이 새겨져 있고, 서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고창읍성 360VR 답사 ▲ 전북 고창읍성 (2003년 ~ 2018년 촬영) 고창읍성은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부르며 고창군 남쪽 장대봉(108m)에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를 최대로 이용하여 축조한 조선시대 성곽이다. 외면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과 잡석으로 다져져 있다. 동, 서, 북의 3문과 치 6곳, 수구문 2곳, 옹성 등이 있다. 전라도 서해안 일대를 지키는 전초 기지로서 축성되어 전라도 내륙을 왜구의 노략질로부터 지켜왔다. * 모양성(牟陽城): 고창 지역이 백제 때 모량부리(牟良夫里)로 불리던 것에서 유래한다. 북문(공북루)은 2층처럼 생긴 누정집(누각과 정자,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식으로 마루바닥이 있음)이고, 아래층 문의 중앙에 문을 여닫을 수 있게 하는 장치 문장부와 문짝 둔테(구멍)이 있다. 서문(진서루)터는 197.. 충남 서천 장포리 독살 사진 클릭 360 vr 파노라마 (충남 태안 원청리, 서천 장포리) 충남 서천 장포리 석방렴(石防簾, 독살) ▲ 충남 서천 장포리(2006년 8월 2일 촬영)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어업 방식으로 독살이라고도 한다. 독살은 ‘돌’의 사투리인 ‘독’과 사냥을 뜻하는 ‘살’의 합성어이다. 밀물에 휩쓸려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V자의 형태로 쌓은 돌담의 형태다. 독살의 가장 깊은 곳에 해당하는 V자의 꼭짓점 부근에는 바닷물이 잘 빠지도록 대나무로 발(배수구, 일명 이문통)을 설치하였다. 부락 맞은 편 나지막한 할미섬의 좌우에 두 개의 튼튼한 독살 잔돌이 지천으로 깔린 말랑말랑한 개흙 사이로 바닷길이 열렸다. 오른쪽 살은 200미터는 넘는 듯 했다. 높이는 0.7-1미터로.. 안텔로프 캐년 360 VR 파노라마 보기 사진 클릭마우스로 360도 상하좌우 돌려가며 보세요 ▲ 미국 서부 지형답사 - 안텔로프 캐년(2013. 1.19 촬영)미국 애리조나주 조그마한 도시 페이지(Page)에는 1963년 콜로라도 강을 막아 만든 글렌캐니언댐과 파월호가 있다.글렌댐 방문객 센터에서 댐과 다리를 볼 수 있다. 파월호에 잠겨있는 캐니언은 위로 붉은색 사암이 드러나 있고, 아래로 물에 잠겨 탄산칼슘이 침전된 하얀색의 사암이 보인다.댐에서 남쪽으로 4km 방향에 페이지가 있다.앤텔로프 캐니언은 개인 투어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투어 예약을 하고 나바호 투어 사무실이 있는 곳 까지 4km를 더 이동한다.사무실에서 투어 짚차로 모래를 날리며 앤텔로프 캐니언 입구까지 또 4km를 달린다.앤텔로프 캐니언(Ante..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 브라이스 캐년(2013. 1.18 촬영) 이 지역은 해발 2000m가 넘는 고원지대로 가장 높은 곳은 2778m에 이른다. 후두(Hoodoo)라고 불리우는 기묘한 모양의 뾰족한 암석기둥을 보러 사람들이 방문한다. 후두를 사이로 걸을 수 있는 트레일코스도 있다. 여름엔 주차장과 트레일 코스에 관광객이 붐비지만, 겨울엔 폐쇄되는 코스도 있고 주차장도 한산하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이용하면 뷰포인트 간 이동이 쉽다. 공원 내 롯지를 이용하면 좋지만, 사전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브라이스 캐년은 어떻게 만들어진걸까? 브라이스 캐년과 후두의 형성과정은 3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 1. 암석의 퇴적 2. 땅의 융기 3. 풍화와 침식 첫 단계 약 5천만 년 전 호수(클라론 호수)와 범람원이었던 이.. 미국 모뉴멘트 밸리 ▲ 석양의 모뉴멘트 밸리(2013. 1. 18 촬영) 이러한 바위 덩어리들은 거대한 퇴적암이 유수에 의한 침식을 받은 이후, 암석풍화(서릿발 작용)와 암석 낙하에 의해 계속 축소되면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고립된 바위들을 '메사'라고 하며, 메사가 더 작아지면 작은 첨탑의 형태인 '뷰트'가 된다. 메사와 뷰트의 모습이 마치 기념비가 서있는 것처럼 보여 이곳의 이름이 '모뉴먼트 밸리'가 되었다. 각 기념물들의 이름은 나바호 인디언 또는 이 곳에 들어온 정착민들의 상상력에 의해 명명되었다. Mitchell & Merrick Butte: 은을 발견한 두 탐험가의 이름을 땃다. 세 자매: 두 제자를 바라보는 가톨릭 수녀와 비슷. Yei'bi'chei: 나바호족의 영적 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울릉도 알봉분지 나리동 투막집(우데기) 360 VR파노라마 보기 사진 클릭 ▲ 울릉도 알봉분지 투막집(2013. 1. 7 촬영) 몇 차례 울릉도를 갔었지만 겨울철 울릉도는 2013년 1월이 처음이다. 궂이 추운 겨울, 거센 바람을 맞으며 울릉도를 찾은 이유는 눈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지리수업시간 단골로 설명하는 우데기의 실상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서다. 울릉도를 가기위해 포항에 도착했지만, 울릉도 들어가는 배가 없다. 풍랑주의보로 인해 배가 묶여 포항에서 하루를 더 묵고, 다음 날 충분한 준비덕분에 배 멀미없이 울릉도에 도착했다. 며칠 전 울릉도에 눈이 왔다는 기상예보를 들었다. 그런데 도동 해안 쪽에서는 눈을 볼 수 없었다. 눈이 녹아 천부까지 버스가 다녔지만 나리분지 가는 버스는 없었다. 나리분지 가는 길은 눈이 많이 쌓여 차가 다닐 ..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