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아침 식사시간 전 잠깐 중앙대로를 산책하였다. 호텔에서 조금 걸어나오니 타이완 광장, 이글루 모양의 벙커, 그리고 호자의 딸이 지었다는 피라미드 건물, 한적한 대통령궁, 마더 테레사 광장, 알바니아 정치대학 등... 알바니아는 유럽 국가중 이슬람교를 가장 많이 믿는 나라이다. (이슬람교 56.7%, 로마가톨릭 10%, 알바니아 정교 6.8%) 제2차 세계대전 후 공산국이 수립되었지만, 동유럽에 확산된 민주화 물결로 1992년에 민주정부 수립되었다. 첫 번 째로 발길이 멈춘 곳은 이글루 모양의 벙커, 대통령궁과 정부청사, 국회사이, 중앙대로와 이스마일 Qemali 거리의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벙커는 엔버 호자시대에 1968년 소련이 체코슬로바키아를 공격하자 알바니아는 바르샤뱌 조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