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리답사/라오스: 4개의 글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 폭포

Posted by 지오VR
2014.11.01 16:23 세계지리답사/라오스

 

꽝시 폭포, 석회암 지형이 나타난다. 석회암은 바다에서 만들어진 암석이니까  이곳은 과거 바다였다는 말.. 이 곳에서 볼 수 잇는 대표적인 석회암지형은 석회화 단구...사람들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한다. 애매랄드 빛 물에 정신줄을 놓은 채... 석회암이 만들어진 시기와 석회화 단구가 만들어진 시기는 다르다. 오래없길... 가볼까요? 석회암이 만들어진 시대로....그리고 석회화 단구???

 

대륙들은 지판의 움직임에 의해 끊임없이 재배열된다. 새로운 해양이 생성되고 오래된 해양판은 섭입된다. 고생대에는 대부분의 대륙들은 서로 모여서 곤드와나라고 불리는 초대륙을 형성하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대륙은 남반구에서 북쪽으로 이동하였고 고생대 말에 이르러 북극에서 남극까지 뻗은 더 큰 초대륙인 판게아를 형성하였다.

 

 

(1) 5억1200만 년 전 고생대 캄브리아기. ‘로렌시아’라는 작은 대륙과 ‘곤드와나’라는 큰 대륙이 존재했다. (2) 2억5000만 년 전 고생대 페름기. 대륙이 모여 초대륙 판게아를 만들었다. (3) 1억5000만 년 전 중생대 쥐라기. 판게아가 분리돼 각각의 대륙을 이룬다. (4)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5대양 6대주의 모습. (5) 1억5000만 년 후. 대륙들이 다시 하나로 모이고 있다. (6) 2억5000만 년 뒤 초대륙 판게아울티마. 대서양이 사라지고 인도양은 대륙 내부에 격리된다. 그림출처 : Scotese, C.R., 2002, http://www.scotese.com

 

중생대 석탄기(3억600만년 전) 인도차이나 지역은 남반구의 얕은 바다였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는  고생대 석탄기(3억600만년 전), 폐름기말(2억5천5백만년 전)을 거치는 동안 남반구의 얕은 바다였다가 대륙의 이동으로 유라시아 대륙판에 봉합되어 현재의 유라시아 판, 인도-호주 판, 태평양 판 사이에 위치하게 되었다. 중생대 백악기 인도판이 오스트레일리아와 남극으로부터 분리 이동하여 유라시아 판과의 충돌로 히말라야 산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인도차이나 반도 북부지역도 영향을 받아 융기하게 되었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나타나는 석회암지형들은 과거 이 곳이 바다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이다. 라오스의 방비엥, 루앙프라방의 꽝시 폭포, 팍오 동굴, 베트남의 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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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폭포를 가기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다. 폭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없이 갔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꽝시폭포는 멋있는 경관을 뽐내고 있었다. 오전 시간 관광객이 거의 없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곰사육장(?)을 지나 잠시 걸어가니 석회화 단구와 애매랄드 빛 물이 보였다. 석회암이 물에 용해되어 흐르다가 하천의 바닥의 돌이나 나뭇가지에 침전되어 계단모양의 지형을 형성하는데 이를 석회화 단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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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열대몬순지역이다. 사진 촬영이 2008년 1월 16일, 건기라 그런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볼 수 없었다. 여름철 우기에는 관광객들이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폭포 앞 나무에서 타잔처럼 뛰어내리고...확대해보면 나무에 줄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나무에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발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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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쏭강과 탑카르스트 지형

Posted by 지오VR
2014.09.24 23:17 세계지리답사/라오스

 

 

 

라오스 방비엥 쏭강과 탑카르스트 지형(2008.1.18)

 

카르스트지형을 볼 수 있다. 여기저기 솟아오른 석회암 봉우리(탑카르스트)와 석회동굴, 마치 중국의 구이린의 느낌이 난다. 중국 구이린과 이곳에 카르스트지형(석회암 지형)이 나타나는 이유는 고생대 때 바다였기 때문이다. 이 지역도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로 융기하여 높아진 곳이다.

 

많은 서양인들이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를 보고 있다. 조금은 건방지고 편안한 자세로 비스듬이 누워 탁자위에 맥주 한병 올려 놓고, 시간을 죽이는 건지, 시간이 멈춰버린 건지, 어찌보면 흥청망청 흐트러져 보이지만, 유유자적하는 여유로운 여행자의 모습으로도 보인다. 강가를 거닐고, 잔디밭 벤치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는 모습도 보인다.

 

 

 
쏭강을 따라 배열하고 있는 탑카르스트 지형, 탑카르스트는 화학적 풍화로 석회암이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용식되면서 형성된 지형이다. 뾰족한 탐 모양의 언덕은 풍화와 침식을 견디고 남은 구릉에 해당한다. 이러한 탑카르스트 지형은 베트남의 할롱 베이와 중국의 구이린에서도 볼 수 있다.

 

*용식 : 빗물이나 지하수가 암석을 용해하여 침식하는 현상

 

탑카르스트는 상당히 많은 동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대부분 마른 동굴이었다. 촉촉한 습기가 없었다. 형성시기가 언제일까? 궁금해진다??? 그러고보니 할롱베이 석회동굴도 마른 동굴이었는데...어~ 구이린 석회동굴도 역시...무슨일이지? 두 지역다 강수량이 풍부한 지역인데???

강의 상류 쪽으로 올라가 숙소가 있는 곳으로 카약킹을 하면서 동굴탐험도 하고 점핑대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수중동굴은 튜브에 의지한 채 헤드라이트 비추며 줄을 잡고 투어를 했다. 수중동굴안도 역시 마른 석회 동굴이다. 참 궁금하다. 누군가 답을 주겠지~~~~

 

다음 포스팅은 루앙프라방 부근의 꽝시 폭포...여기도 석회암 지형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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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만난 아이들

Posted by 지오VR
2012.12.08 08:04 세계지리답사/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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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골목길에서 만난 니사(2008.1.14 촬영)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 골목에서 고무줄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만났다

우리의 놀이와 비슷하기에 사진을 찍으러하자 모두들 카메라 렌즈를 따라 다닌다.

심지어 바닥을 찍을 때 니사는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금새 우리는 이름을 알 수 있었다.

니사와 복기 그리고 햄.........

그리고 니사의 부모는 인도인(?), 인도 음식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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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Posted by 지오VR
2012.08.26 21:47 세계지리답사/라오스


딱밧은 우리말로 탁발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수행자들이 지켜야 할 중요한 규율 중 하나이며 음식을 공양받는 것이다. 새벽 6시가 되면 딱밧을 나온 승려들의 기다란 행렬과 무릎을 조아리고 승려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신도들의 모습을 골목 곳곳에서 볼 수 있다. - 2008년 1월 16일 루앙파방의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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