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이야기: 5개의 글

유역변경식 발전

Posted by 지오VR
2014.09.28 21:50 지리이야기

 

유역변경식 :낙차를 크게 하기 위해 하천의 상류에 설치한 댐으로부터 유량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인접한 다른 하천이나 분수령을 달리하는 다른 유역으로 변경하여 발전하는 방식 (함남 허천강, 부전강, 장진강 발전소, 강원도 강릉발전소, 전북 칠보발전소) 
 

수로식 발전 : 하천의 경사에 의한 낙차를 그대로 이용하는 방식, 하천의 상중류에서 경사가 급하고 굴곡된 곳을 짧은 수로로 유로를 바꾸어서 높은 낙차를 얻는 발전
상류 측에 취수댐을 만들어서 취수댐 - 취수구 - 침사지 - 수로 - 상수조 - 수압관 - 발전소 - 방수로 - 방수구의 순으로 연결된다.(강원도 화천발전소)

 

*  가장 큰 차이점
수로식은 발전한 방수물이  다시 그 하천으로 흐른다.
유역변경식은 발전한 방수물이 다른 하천 또는 유역을 달리하는 하천으로 흐른다. 

 

아래 자료는 2009년에  만든 자료(지도 아래쪽 메뉴단추를 눌러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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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제통문

Posted by 지오VR
2014.09.15 01:43 지리이야기





[촬영일시 2006. 9. 23]


대학시절 논문주제지역으로 잠시 생각한 적이 있는 곳이다. 나제통문을 지나 무풍에 갔을 때 완전히 다른 말씨에 너무 당황했다. 분명 이곳은 전라북도인데 경상도 말투를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언어와 역사관련 문헌을 찾아 이것 저것 읽었던 기억이 있다. 언어와 생활풍속이 경상도에 가깝다. 역사적 기록을 보니 무풍현은 신라땅, 주계현은 백제땅. 신라 무열왕 6년, 백제 의자왕 19년(659년) 신라 김유신의 군사 1만명과 백제 좌평 의직의 3천명이 전투를 벌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 전투지역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역인 이 부근일까?

................


삼국시대 나제통문, 일제가 만든 굴이었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위치한 무주구천동 33경 중 제 1경인 '나제통문(羅濟通門)'은 높이 5~6m 너비 4~5m 길이 30~40m인 굴로 삼국시대 때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 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굴이 삼국시대부터 있던 굴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뚫은 굴 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추적해 역사 교과서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하게 만든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 상임연구위원인 역사학자 오재성씨는 "이 굴의 원래 이름은 기니미굴" 이라며 "1910년경 일본 사람들이 인근 금광에서 채굴된 금을 용이하게 옮기고 그 지역의 농산물과 임산물을 신속히 옮겨가기 위하여 뚫은 굴로 당시 김천과 거창을 잇는 신작로였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당시 이 '기미니굴'을 중심으로 위쪽마을은 '기니미 마을'로 아래쪽은 '이미리 마을' 이라 불렀다. 이 굴의 명칭이 바뀐 것은 1963년 무주구천동 33경을 만들면서부터. 이때부터 '기니미굴'이 '나제통문'으로 둔갑해 교과서에 등장했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런 사실은 지역 노인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지금은 굴을 뚫을 당시의 현장을 목격한 노인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다. 그러나 무주군의 행정기록을 적어놓은 '무주군청지 적성지(赤城誌)'에 당시 공사를 한 작업일지가 적혀있다고 한다.


우리민족사연구회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살펴봐도 무주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남 거창으로 향하거나 반대로 그 쪽에서 무주로 들어설 때 반드시 이 문을 통과해야 한다. 즉 이 굴은 현대에 와서 드나들기 편하게 만든 굴일 뿐이지 결코 삼국시대에 존재하던 굴이 아니란 것이다.<출처 미디어다음>


무풍은 삼한시대에는 변진의 감문국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무산현(茂山縣)으로 치소(治所)였다. 신라의 변방(邊防)이던 무산은 백제의 적천현과 국경을 이루었으며, 신라 경덕왕 때 무풍(茂豊)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성종 때에는 신라권역의 영남권에서 백제권역인 호남권으로 편제되어 강남도 남원부 진례현의 속현(屬縣)이 되었으며, 명종 때 실시된 감무제(監務制)에 따라 무풍현의 감무가 주계현의 행정까지 관할하였고 한 때는 병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조선 태종 14년, 전국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풍과 주계가 통폐합되어 무주(茂朱)라는 새로운 지명이 생기면서 치소가 주계로 옮기게 되었다. 이에 따라 무풍은 무주현에 딸린 면(面)단위의 행정구역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무풍의 행정구역은 풍동면(豊東面. 현재의 현내리, 지성리, 금평리)과 풍남면(豊南面. 현재의 철목리, 증산리, 은산리)으로 나뉘게 되었다. 

이후 별다른 변화가 없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옛 이름을 되찾게 된다. 즉 무주군이 6개 면으로 나뉘게 되는데, 무풍은 풍동과 풍남을 통폐합하고 종전의 횡천면(橫川面, 지금의 구천동덕지리 지역)에 속해 있던 덕동과 오정동을 편입시키면서 옛 명칭을 다시 살려 무풍면이 된 것이다. 1414년 무풍현이 폐지된 후, 500년 만에 옛 지명을 되찾은 것이다.

<출처 무풍면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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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Posted by 지오VR
2012.11.25 19:21 지리이야기

 

 

경전선(慶全線)(2012. 11. 24 촬영)

 

촬영위치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경상남도 밀양시 경부선의 삼랑진역과 광주광역시 호남선의 광주송정역을 잇는 철도로 총길이 300.6㎞이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한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 글자를 따서 경전선이라 하였다.

 

2000년 8월 10일 효천~광주송정 구간의 철도를 이설하여 서광주역이 새로 생기고 효천~남광주~광주 구간이 폐선되었으며, 2006년 11월 1일부터 광주반복 열차도 모두 폐지되었다. 2009년 기준 운행하는 역은 삼량진역에서 낙동강~한림정~진영~창원중앙~창원~마산~중리~산인~함안~군북~원북~평촌~진주수목원~반성~진성~갈촌~남문산~개양~진주~유수~완사~다솔사~북천~양보~횡천~하동~진상~옥곡~골약~광양~순천~원창~구룡~벌교~조성~예당~득량~보성~광곡~명봉~이양~능주~화순~남평~효천~서광주~동송정을 거쳐 광주송정역까지이다.

경전선 순천~삼랑진 복선전철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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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표준 경선 동경 135도

Posted by 지오VR
2012.11.19 06:36 지리이야기
 

 

360 VR파노라마 보기 사진 클릭(동경135도 아카시)

 

일본 아카시대교(2007. 12.10 촬영)

전체 길이는 3911m, 중앙 지간의 길이는 1991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다.

아와지섬과 혼슈[本州] 사이의 아카시해협을 가로질러 효고현 고베시의 다루미구와 아와지섬의 아와지시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1988년 5월 1일 착공되어 10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98년 4월 5일 개통되었다.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시간 차이가 나타난다. 영국을 지나는 본초 자오선을 기준으로 국가별 표준시를 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본초 자오선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시간이 빠르고 서쪽으로 갈수록 시간이 늦다. 우리나라는 동경 135도를 표준 경선으로 사용하여 영국보다 9시간 빠르다. 

(지구는 24시간 동안 360도를 회전하므로 경도 15도마다 1시간씩 차이가 난다.)


*** 지구는 24시간 동안 360도를 회전하므로 경도 15도마다 1시간씩 차이가 난다. 자기 나라 지나거나 가까운 15도 배수의 경도를 표준경선으로 사용하는 것이 시간 계산하기 편하기도 하고 국제사회의 관례때문이긴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나라도 있다(인도, 이란, 미얀마, 아프카니스탄, 베네수엘라, 북한은 30분, 네팔은 15분) ***

 

동경이라는 발음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수도 동경을 지나는 경선으로 생각하지만, 동경 135도는 일본 아카시대교 부근을 지난다.

 

 

 

일본 오사카에서 히메지시에 가는 중간에 위치한 작은 역인 히토마루마에 역앞에 동경 135도선을 그어 놓았다. 큰 시계탑은 아카시 천문과학관( 출처: 고인석샘 싸이월드)

 

 

*** 잃어버린 30분 ***


지구촌 곳곳의 시간은 다르다.

국가마다 지역마다

다른 위치

이 위치에 따른 시차 발생.

 

시간대의 기준이 되는

본초자오선

동아시아 지역에서 사용하는

12지 방위표시법의

세로선에 해당하는 '자오선'

 

자오선의 기준이 되는 본초자오선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경도

동경 124도~ 동경132도

우리나라의 중앙 경선에

해당하는 동경 127도 30분

 

1908년 4월 1일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표준시를 결정한다. 동경 127도 30분

그러나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일본의 아카시를 지나는 동경135도로 변경되었다가

광복 후 다시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동경127도 30분으로 환원된다.

 

본초자오선과 8시간 30분의 시차 발생

30분 차이로 인한 시차 계산의 어려움

 

1961년 8월7일 법률 제676호 '표준자오선 변경에 관한 법률'을 제정

우라나라 표준시는 다시 동경 135도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하루 중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아지는 남중(南中)

남중할 때의 자연적인 시간은

정오(12시)에 해당하지만

우리나라의 태양이 실제로 남중하는 시간 12시 30분

우리나라를 지나지 않는 동경135도를 표준시로 삼아 나타난 현상

12시 30분, 잃어버린 30분

한 시간 단위로 표준시를 정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관례

이 관례에 따라 실제 태양이 남중하는 시간보다 30분 빠른 시간대를 쓰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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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Posted by 지오VR
2012.08.29 01:04 지리이야기


2012년 8월 28일
제15호 태풍[볼라벤(BOLAVEN)]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고원의 이름임.

8월 20일 15시 태풍 발생, 8월 28일 한반도에 영향. 기상청홈페이지 위성자료를 1시간 간격으로  갭쳐하여 플래시 파일로 재구성함.

태풍이란?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은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돌기 때문에 낮과 밤, 계절의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대륙과 바다, 적도와 극지방과 같이 지역 조건에 따른 열적 불균형이 일어난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태풍이 발생하고, 비나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기온이 오르내리는 등 날씨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태풍이라 한다.

저기압과 고기압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의 차이로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의 밀도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어느 지역은 밀도가 높고 어느 지역은 밀도가 낮다. 공기 밀도가 높은 지역은 기압이 높고, 공기 밀도가 낮은 지역은 기압이 낮다. 이러한 공기 밀도의 차이로 인해 고기압인 지역과 저기압인 지역이 나타나게 된다.

저기압 내에서는 주위보다 기압이 낮으므로 사방으로부터 바람이 불어 들어온다. 사방으로부터 불어 들어온 바람은 중심 부근에서 상승하여 수 km 상층으로 올라간 후 밖으로 불어 나간다. 여기에 지구 자전에 의해 회전하는 힘이 가해지면 공기의 소용돌이가 생기게 된다. 온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을 온대저기압이라고 하며,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을 열대저기압이라고 한다.

열대저기압인 태풍
열대저기압인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m/s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m/s인 것을 강한 열대폭풍(STS), 17∼24m/s인 것을 열대폭풍(TS), 그리고 17m/s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태풍을 이와 같이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최대풍속이 17 m/s 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7∼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적도를 사이에 둔 남북 5 °이내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태풍의 어원
옛 문헌에 나타난 우리나라 바람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모본왕(慕本王) 2년 3월(서기 49년 음력 3월)에 폭풍으로 인해 나무가 뽑혔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그 당시 바람의 세기를 현재 기준에 따라 짐작해 보면, 평균풍속 30 m/s(시속 110km) 이상이다. 이 정도면 중형급 태풍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신라에서는 경주에 큰 바람이 불고 금성동문이 저절로 무너졌다고 전해 내려온다.

고려시대에는 정종(靖宗) 6년(서기 950년) 음력 9월 1일 폭우가 내리고 질풍(疾風)이 불어 길거리에 죽은 사람이 있었으며 광화문이 무너졌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명종(明宗) 17년(서기 1526년) 경상 감사의 서장(書狀)에 의하면, “경상도에서 음력 7월 15~16일 폭풍과 호우가 밤낮으로 계속 몰아쳐 기와가 날아가고 나무가 뽑혔으며, 시냇물이 범람하여 가옥이 표류하였고 인명과 가축도 많이 상하였으며 온갖 농작물이 침해되어 아예 추수할 가망조차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진주 지방은 민가가 전부 침수되었고 밀양에는 물에 떠내려가 죽은 사람이 매우 많으니 이처럼 혹심한 수재는 근고에 없었던 것입니다.” 라는 내용과 또 “신이 지난 8월 8일에 김해(金海)로부터 안골포(安骨浦)에 당도하였는데 이때에 비바람이 몰아쳐 밤새도록 멈추지 아니하였고 지붕의 기와가 모두 날아갔습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태풍’이라는 단어는 1904년부터 1954년까지의 기상관측 자료가 정리된 「기상연보(氣像年報) 50년」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태풍의 ‘태(颱)'라는 글자가 중국에서 가장 처음 사용된 예는 1634년에 편집된 《복건통지(福建通志)》56권 <토풍지(土風志)>에 있다. 중국에서는 옛날에 태풍과 같이 바람이 강하고 회전하는 풍계(風系)를 ‘구풍(具風)'이라고 했으며, 이 ‘구(具)'는 ‘사방의 바람을 빙빙 돌리면서 불어온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Typhoon" 이라는 영어 단어는 어디서 기원했을까? 그리스 신화에 티폰(Typhon)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Gaia)와 거인 족 타르타루스(Tartarus) 사이에서 태어난 티폰(Typhon)은 백 마리의 뱀의 머리와 강력한 손과 발을 가진 용이었으나, 아주 사악하고 파괴적이어서 제우스(Zeus)신의 공격을 받아 불길을 뿜어내는 능력은 빼앗기고 폭풍우 정도만을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티폰(Typhon)'을 파괴적인 폭풍우와 연관시킴으로써 'taifung'을 끌어들여 'typhoon'이라는 영어 표현을 만들어 냈다. 영어의 ‘typhoon'이란 용어는 1588년에 영국에서 사용한 예가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1504년 ‘typhon'이라 하였다.

기상청 자료를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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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상
    • 2012.08.29 07:20 신고
    특이한 모습입니다. 먼저 발생했다가 볼라벤에 밀려 대만으로 갔던 14호 태풍 덴빈이 볼라벤이 지난 길을 따라 이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켜보았다가 우리나라쪽으로 이동하면 자료를 다시 만들어야 겠네요
    • 안정이
    • 2012.08.29 11:10 신고
    와!! 멋지네요... 덴빈이 대만쪽으로 밀리려나는 모습이 보여요.. 이런 좋은 자료들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 의미와 보람'을 찾아 길을 내는 선배님을 바라보는 마음이 아주 아주 흐뭇하답니다.^^
  1. 14호 태풍 '덴빈(TEMBIN)' 일본이 제출한 이름으로 천칭자리를 뜻한다. 덴빈은 볼라벤보다 하루 앞선 지난 19일 태풍으로서 일생을 시작, 다음날 발생한 볼라벤의 세력에 밀려 대만 남쪽 바다에서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며 대만 주변을 맴돌며 쑥대밭으로 만들고, 볼라벤이 지난 길을 따라 북상하였다.

    볼라벤은 일본 쪽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에 있는 대륙 고기압 사이의 틈으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강풍지름이 1천㎞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볼라벤이 이동한 자리를 주변의 공기 덩어리들이 빠르게 메우지는 못하자 북상하려는 성질을 가진 덴빈이 볼라벤의 빈자리를 찾아 들어가면서 두 태풍이 같은 경로를 밟은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