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별침식

(2)
전북 고창 병바위(호암) 병바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아산초등학교 뒤 높이 35m 바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호리병 또는 사람 얼굴로 보인다. 호리병 바위라는 뜻의 '호암'(壺巖)이라 불리었다. 병바위 전설 신선이 선운산의 아름다움에 반해 타고 온 배를 배맨바위에 매어놓고, 백마를 타고 선운산 일대를 둘러보다가, 이 곳에 살고있는 할머니의 술대접을 받고 크게 취해 잠들어 술병과 소반을 걷어차고 말았다. 술병은 거꾸로 땅에 꽂혀 병바위가 되었고, 뒤집힌 금소반은 소반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병바위 주변의 바위나 마을의 이름에는 신선과 관련된 것이 많다. 신선이 말을 타고 내려와 술을 마시기 위해 안장을 얹어두고 탕건을 벗어 두었다는 안장 바위와 탕건 바위, 술에 취해 잠든 신선을 말이 울며 깨웠다는 마명 바위, 시끄러..
전남 여수의 사도와 추도 전남 여수의 사도와 추도(2016년 5월22일)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434호로 지정되었다. 약 7천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역암·사암·실트스톤·셰일 등)와 화산쇄설암류(응회암)가 주로 분포한다. 발견된 공룡발자국은 전체 3,500여 점이며 건열구조·연흔구조·생흔구조 등이 함께 나타난다. 사도에서는 755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공룡발자국 화석 이외에도 탄화된 식물 화석과 연체동물 화석, 무척추동물에 의한 생흔화석들이 함께 발견되었다. - 규화목(나무화석) 이 발견. 추도에서는 1,759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연장성이 좋은 10개의 보행렬 가운데 특히 희귀한 84m의 긴 보행렬이 발견되었다. 옛 담장(돌담) 2007년 11월 30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