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델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레, 칼라마 추키카마타(Chuquicamata) 광산 2011년 1월 16일 볼리비아와 칠레의 국경선, 수속을 밟고 산 페드로 아타카마로 가기위해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깨끗했고 버스기사의 안내 멘트는 전부 칠레 자랑이다. 국경선을 넘어 칠레로 들어오니 볼리비아 우유니 투어 내내 비포장도로의 굴곡으로 편치 않았던 엉덩이에서부터 부드러움이 몸으로 온전이 전달되었다.(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SF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하는 달의 계곡과 간헐천, 소금호수등을 투어할 수 있는 여행사가 모여있는 아타카마 관광의 거점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칼라마에는 체 게바라가 오토바이 남미 여행 중 광산 노동자들의 참혹한 삶을 목격하고, 의학도의 길을 포기하고 혁명가의 길로 나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추키카마타 광산이 있다. (모터사이클 .. 이전 1 다음